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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오혜선-제목 미상 프린트   
heemang  Email [2016-05-04 15:17:05]  HIT : 44  

오혜선

안녕하십니까? 부천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12년전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망설임끝에 자판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저는 어느 음습한 뒷골목에서 대나무를 흔들면서 점을 치고 굿을 하고 있었을지 모르는 삶을 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서부터 유독 꿈을 많이 꾸고 그 꿈들이 여러날 연속해서 같은 꿈으로 이어졌고 그 꿈속의 대상들을 거듭해서 만나고 대화하고 나중에는 현실처럼 보게 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날은 그 꿈들이 현실이 되었고 어떤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었고 어느 사이 저도 모르게 그들의 관상을 보고 손금을 읽고 점을 치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들이 재미있고 신기해서 으쓱해 하곤 했습니다.사람들이 맞다 맞어 어떻게 알았냐? 하며 물어보면 마치 특별한 능력인 것같은 으쓱하고 우쭐한 마음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다른 사람의 비밀을 아는 것때문에  싸우고 미워하게 되고 점점 꿈속에서조차 그들의 비밀을 말해주는 영적인 존재에게 맞거나 쫒겨다니고 무서워 잠도 못자고 머리는 깨질듯이 아프고 하는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이것은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일어나는 일들이 그냥 지나가는 일이려니 하고 지나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일은 점점 강도가 강해지고 마침내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만큼 영적인 존재를 보거나 만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결국 저는 잠드는 것을 두려워 하게 되었고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들이 내 의지가 아닌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한 것이기에 말이나 행동에 따른 후폭풍을 감당하기 힘들어졌고 후회를 해도 끝나지 않는 여러가지 고통들때문에 견딜 수가 없이 괴로운 처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교회나 점집을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교회에 가볼까? 어려서는 교회마당에서 뛰어놀고 예배시간에는 전도사님 품에 안겨 함께 예배를 드린 추억도 있는데... 하지만 , 이런 내 이야기를 누가 믿어주겠어? 미쳤다고 정신병원에나 가보라고 할거야.. 결국 저는 그길로 김포에 있는 유명한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그 무당은 저에게 너가 나보다 더 잘보면서 뭘 물어보러왔냐고 하면서 이것 저것 물어보더니  내가 답을 할때마다 감탄하며 그것보라고 니가 나보다 더 잘본다 하며 너는 타고난 영매체질이야 니가 하는 굿은 한판에 2억 3억하는 큰 무당감이 될거야 하면서 내림굿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세상에나..아무리 그래도 나는 관심없이 다녔어도 중고등학교를 미션스쿨까지 나온 사람인데 무당이 되라고 하니 오물통에 몸이 빠진 사람마냥 무당을 찾아가서 물어보면서도 기분이 몹시 불쾌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자려고 했는데 한밤중에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문을 열어보니 엄마와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그분들을 안으로 들이고 엄마에게 어떻게 찾아왔는지는 묻지도 않은채 낮에 있었던 일의 자초지종을 말씀드렸습니다. ``엄마 엄마가 평생 이유없이 자주 아프고 하는게 나쁜 영들이 자꾸 엄마를 괴롭혀서래,  그런데 내가 무당이 되고 신을 받으면 그런 일이 더이상 없을거래, 그런데 나는 무당되기 싫어,  먼저 교회에 가보고 싶어,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그래서 나를 자녀로 받아주시기만 한다면 그런거 안해도 되잖아 ,, 하면서 엄마를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엄마는 저를 강하게 밀쳐내어 제가 뒤로 넘어지게 했습니다. 다시 일어나면서 엄마가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너무나도 슬픈 마음에 엄마에게 같은 말을 하며 다시 안기려고 하자 창백하고 노란 핏기없는 아주 슬픈 낯빛으로 엄마가 말을 했습니다. ``너는 우선 하나님께로 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너를 자녀로 받아주시지 않으면 그때는 무당이 되라, 하지만 하나님께 가려면 니가 미워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그 앞에 나아가야 한다,, . 라고 말하더니 사라져 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캄캄한 방안에 홀로 있는 제모습이 느껴져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 밤새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교회는 안다녔지만 선물받은 성경책은 늘 책장에 꽂혀 있었기 때문에 성경책을 꼭 끌어안고 무당집 다녀온 것을 후회했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작은 상가 개척교회였는데 다짜고짜 찾아가서 영화에 보니 안수기도를 하면 귀신이 나가던데 교회에서도 귀신을 쫒을 수 있으면 귀신을 쫒아달라고 내몸안에 귀신이 있는것 같다고 하며 막 울었습니다. 살고 싶다고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며 매달렸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자기능력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하나님께 기도해보고 하나님이 능력주시고 하라고 하셔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절같아서 해달라고 말하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미친 사람같아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살려달라고 하면서 저의 괴로움을 토로했습니다. 옆에 앉으신 사모님도 제모습이 딱하다시면서 함께 기도하길 청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해보시더니 제 머리에 손을 얹으셨고 기도는 방언으로 변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난생 처음 기도중에 다른 언어를 들어본 저는 중간에 눈을 떳다가 다시 감고 아,..이것이 하나님의 신비로구나 느끼며 간절하게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제 인생 첫번째 기적이 그 순간 일어났습니다. 교회안에 꽃향기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저는 저의 옷소매를 킁킁거리고 주변을 이리 저리 바라보다가  ``목사님.. 제 머리에 혹시 향수를 뿌리셨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시던 사모님께서도 목사님 저도 느껴집니다. 라고 하시면서 꽃향기가 나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장미도 아니고 백합도 아닌 아주 진하고 강한 꽃향기가 온 교회안에서 제 몸에서 향유를 부은듯이 진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저에게 몇가지 당부말씀을 주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손에서 놓지 말고 읽어라 ,  시간이 날때마다 찬송해라, 날마다 교회에 30분이라도 와서 기도하고 가라, 예배를 목숨처럼 여기고 지켜라 등이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점점 하나님의 사랑에 갈급해하며 예배와 말씀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처럼 말씀을 사모하고 손에서 놓지 않고 기도하며 예배가 갈급해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교회에서 예배가 끝나면 저교회로 달려가 예배드리고 길가다가도 찬송소리가 들리면 들어가서 예배드리고 정말이지 모든 말씀들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같아서 한마디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정신을 바짝 차리고 들었습니다. 아..왜 이 좋은 것을 지금에서야 알았을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때문에 한번의 예배라도 더 드리기 위해 애썼고 모든 신경과 관심은 오로지 하나님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약 2주가 지났을 무렵의 주일날 예배가 갈급해 근처에 있는 다른 교회 청년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왔을 때의 일입니다. 집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자 마자 온몸의 힘이 모두 순식간에 모두 빠져버리면서 제 힘으로는 침대에 올라갈 수조차 없는 지경이 되어 엉금엉금 기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잠들무렵 평소에도 그랬던 것처럼  귀에 어린아이들의 웅성거림, 소란스러운 울음소리들이 들려와서 또 악몽을 꾸려나보다.싶을때였습니다 `이제는 담대해져야 한다 두려워 하지 말자, 하는 마음이 들어 저도 모르게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누운채로 눈을 감고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좋으신 나의 하나님. 하고 외쳐 부르다가 환한 빛이 느껴져 눈을 번쩍 하고 떴습니다. 그순간 저는 너무나 신기한 광경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눈을 떠보니 하늘로 끝없이 이어진 하얀 계단이 있었는데 구름사이 그 계단 중간 쯤에서 제가 아기의 모습으로 요람에 누인채로 아기의 음성으로 그 찬양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웅성거리는 소리들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그 웅성거림들은 점점 크게 들려왔는데 사람들의 기도소리. 찬송소리들이었고 그속에는 천사들의 찬송소리도 섞여 들려왔습니다. 왜 그토록 하나님께서 너는 내게 와서 부르짖으라고 하시는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기도소리가 하늘로 향해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부르짖음이 하나님께로 들려지고 있었기에 나의 마음과 몸은 큰 놀라움과 환희로 가득했습니다. 그순간 저의 요람은 작은 배로 변하였고 순식간에 그 곳은 망망대해같은 바다 한가운데로 변하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바로 옆에 타이타닉호보다 더 호화롭고 큰 유람선이 떠있었는데 그곳에는 단 두사람만만 타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천국으로 가는 성도였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같았고 아주 평안한 마음만이 가득한 채 그 배와 바란히 저의 작은 배도 함께 어딘가로 떠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만큼 갔을 즈음 우리 앞에 하늘높이 솟아있는 아주 큰 다리가 하나 나타났는데 너무 높아 그 아래로 그 커다란 배가 통과해 들어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배는 그 곳을 지나가지 못하고 멈추어 섰고 저도 그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왠지 모를 슬픈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그 배가 아주 작은 모습으로 눈앞에서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니 저 멀리 아지랭이 처럼 하얀 집들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곳은 순식간에 아무도 없는 황량한 사막한가운데로 변했습니다. 그 곳에서 저는 두려움을 느꼈고 주변을 둘러보며 아무도 없는지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캄캄하고 무서운 마음에 주저앉아 엎드려 떨고 있을때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혜선아.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니 머리위로 검은 구름하나가 크게 떠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누구세요? 하고 물어보자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란다. 하는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그 이름을 듣는 순간 제가 어린 시절 엄마와 아버지가 다투고 학교친구들에게 맞고 혼자 집에 오며 복숭아나무아래서 기도하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하나님께서 나를 지켜보고 계셨어. 나는 한순간도 혼자가 아니었어, 그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그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에는 이미 연고가 발라지는 듯한 따스함과 치유의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선한 것을 많이 본자는 선한 말을 낼 것이요, 악한 것을 많이 본 자는 악한 말을 내느니라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꾸짖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저는 늘 사람들이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장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로 그들을 괴롭히는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정확하게 제 잘못을 아시고  제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에 대해 다 아시고 계심을 나태내셨지만 꾸짖지 않으셨고 그런 제가 앞으로는 선한 것을 보려고 애쓰고 노력해서 그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깨닫게 만들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은 들리기는 하는데 알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사막은 변하여 제가 살고 있는 집과 방으로 바뀌었고 제가 누운 침대. 덮고 있는 이불까지 모두 돌아왔지만 1층임에도 4층까지 다 공중이 뚫린 채 구름에서 말씀이 내려 왔습니다. 이불속에서 무엇인가가 느껴지고 제 오른손이 답답해서  만져보니 거친 손이 저의 오른손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쳐다보니 검고 뾰족한 검은 손톱을 한 마귀의 손이 저의 오른 손을 잡고는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순간 두려움이 엄습하여 하나님 제발 이 마귀가 저에게서 떠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반복하고 반복해서 기도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소리만 들려왔고 그 뜻은 여전히 알 수 없었습니다. 제가 아니라 마귀에게 말씀하고 계셨기 때문에 제가 알아들을 수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귀는 벌벌떨며 제 손을 놓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었고 저는 살려달라고 기도하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갑자기 마귀가 파란 불빛의 링모양으로 변하더니 제 오른 팔을 타고 제 몸속으로 들어오더니 심장을 움켜쥐려고 하면서 불꽃이 튀었고 저는 심장이 조여와서 고통을 느꼈습니다 계속 해서 하나님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외치며 기도하자 마귀는 제 왼쪽팔로 넘어와 손끝에서 들어갔다 나갔다 반복하더니 제 왼팔 화상자국속으로 스며들듯이 조이더니 사라졌습니다. 마귀가 사라지고 일어나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새생명에 감사하고 이세상의 모든 것들이 잠시 있다 사라질 허상과도 같아서  세상의 것들이 아닌 하늘의 것과 하나님을 더 진실하게 사랑하게 해달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저는 제 평생 가장 아름다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가을날이었고 그리 맑지 않은 날씨임에도 온세상이 하루아침에 달려져버렸습니다 아스팔트위를 걸어가는 느낌은 구름위를 사뿐사뿐 걷는 가벼운 느낌이 들었고 늦매미가 우는 소리는 맴맴이 아니라 예수예수하고 우는 소리로 들려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해도 구름도 전기줄에 앉은 참새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크고 놀랍다고 하나님이 계신 세상은 아름답다고 외치고 있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고 들렸고 그것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날 직원중에 한명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언니 이런 말하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하루밤 사이에 언니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된거 같아요. 분명히 같은 사람인데 눈빛이 변했고 얼굴에서 빛이 나는 거 같아요. 제가 느낀 기분은 저만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느낄만큼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그후 저는 더욱 열심을 내서 직장에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도를 시작했고 직원들과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예배인줄도 모른채 직원들에게 찬송을 함께 부르게 하고 목사님께 들은 설교를 적어와서 그대로 전하고 여름휴가에는 전도지를 직접 만들어 동네를 돌아다니며 전도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 귀한 은혜를 도저히 혼자만 간직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저는 다리가 불편하신 어떤 할머니를 전도해서 제가 다니는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할머니는 조용하고 말씀을 잘 못하시는 분이셨는데 친구따라 버스타고 교회를 다니시다가 다리를 다쳐 더이상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열명 스무명을 전도해도 한명 전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에 기다렸다는 듯이 교회와주신 할머니가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부터 할머니는 보이지 않으셨는데 처음 온날 모자를 놓고 가셔서 다시 가지러 오셨다가 다른 권사님눈에 띄어 그후로 계속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할머니는 권사님들과 친해지셨고 예배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잘 참석하시기에 저는 마음을 놓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어느날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딸이 무당이라고 하셔서 놀랐습니다.딸과 교회다니는 문제로 마찰이 있으면 새벽부터 교회에 나와 문이 열릴때까지 교회문앞에 웅크리고 앉아 계셨다가 예배를 드리고 다시 쓸쓸하게 집으로 돌아가시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날 저를 보내신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몰라서 마귀의 손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도 사랑하셔서 어떻게든 기회가 된다면 그들을 구원하시고 싶어하시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얼마후 할머니께서 암진단을 받으셨고 갑작스레 하나님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가족들은 더이상 반대하지 않고 교회장으로 할머니의 마지막을 배웅해드렸습니다. 만약 그때 하나님께서 저를 보내지 않으셨다면 암인지 모르고 살아가던 그 할머니의 마지막은 어떠했을까 생각하면 하나님의 구원과 역사하심이 얼마나 정확하고 신실하신지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한영혼 한영혼 귀하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생명을 영원한 멸망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깊은 사랑하심과 은혜와 절묘하심에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관심없이 살아갑니다. 잘먹고 잘입고 잘 놀고 즐기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트위터나 SNS에 여행사진 먹거리 사진 자기 몸매자랑사진등을 올리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그것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던지 말던지 상관이 없습니다.   자기 행복이 가장 최고의 가치가 되고 자기행복이 우선인 세상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진실하고 간절하고 가난한 마음으로 자신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는 언제나 신실하고 겸손하게 응답해주십니다. 한때  세상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가치기준을 가지고 살던 제가 바뀌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꿈을 꾸었습니다. 아주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팝송을 들으며 길을 가고 있었고 그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마치 거대한 파도처럼 서로 휩쓸리며 넓은 길을 가득 채우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 제가 누군가를 붙잡고 물었습니다. 혹시 이길은 어디로 가는 길인지 아세요? 그 사람은 모른다고 하면서 남들이 다 가니까 그냥 간다고 하며 서로 어깨동무를 하더니 저에게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다시 누군가를 붙잡고 물었습니다. 그사람은 이길은 이슬람교 불교 흰두교를 믿는 사람들이 가는 길이고 하나님을 안믿는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길에서는 원 웨이 티켓 원웨이 티켓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 많은 사람들이 앞만 보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저에게는 어떤 큰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에 다다르면 결국 죽게 될거라는 두려움이 몰려와서 뒤로 돌아 걷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걸어가자 꼬불꼬불한 산속 오솔길이 나왔는데 저녁이 되도록 지나가는 사람이 보이지 않다가 한사람이 내려 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다가가 묻자 그 사람은 저에게 이 길은 예수를 믿는 길인데 너무 힘들고 배고픈 길이라 가는 사람도 적고 나처럼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견디고 가면 자기 생명을 얻게 된다고 하니 가보고 싶으면 한번 가보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같이 가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며칠을 굶은 듯이 깡마르고 볼살이 마를대로 마른 그에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그냥 앞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몇걸음 걷자마자 캄캄한 밤이 되었고 아무도 없는 산속에서 무서운 마음에 주저앉아 울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앞으로 가고자 해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저를 인도해주세요. 바로 그때 제 옆에 인기척이 느껴져 돌아보니  세상에나 아름다우신 그분. 바로 예수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저를 행해 따라 오라하셔서 가보니 그곳은 항상 제 꿈속에서 보던 바로 그 방이었습니다   항상 꿈속의 저는 지저분한 오물이 가득한 방안에 있었는데 그 방 침대에선 남녀가 서로 뒹굴며 음란한 행위를 하고 있고 쉬고 싶지만 쓰레기가 가득해 눕지도 앉지도 못한채 결국 부엌으로 나가 웅크리고 앉아 있곤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방에 들어가시자 그 방안에 있던 그 남녀는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비명을 지르고 우왕좌왕하더니 순식간에 나가버리고 예수님과 저 둘만 남았습니다.   대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길래 이방을 아시고 그 남녀는 저리 놀라고 도망을 갈까 하고 생각하며 돌아보니 예수님께서는 그 더러운 오물들을 조용히 앉아 치우고 계셨습니다 방이 깨끗해지자 예수님께서는 저를 보시며 무릇 지킬 만한 것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를 데리고 아름답고 한적한 바닷가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바닷가속으로 들어가자 하셔서 저는 수영을 못합니다. 하자 나와 함께 있으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 속에서 저에게 그물을 하나 주시면서 무엇이든 담으라 하셨는데 둘러보니 물고기는 전혀 보이지 않고 미역만 서너 포기 보였습니다 저거라도 따서 담을까요? 하자 그리하라고 하셔서 미역을 담으려고 하니 뿌리도 없는 미역이 어찌나 질긴지 고집센 인간마냥 뽑혀나오지를 않았습니다   강권해서라도 잔치집에 사람들을 데려오라는 주인의 말씀처럼 온힘을 다해 부러뜨리고 끊어서라도 그물에 담아 그것들을 가져가니 예수님께서는 네 머리위에 배가 있다 그 위에 어부들에게 이것을 주라 하셔서  보니 정말 제 머리위로 배가 한척 있어 그 위에 탄 어부들에게 그물채 그것들을 전해 주었습니다 전도를 많이해서 교회를 도우라는 뜻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저를 산으로 데리고 가시더니 저를 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의 앞길을 예비하고 기다릴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더니 길을 먼저 걸어나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신 그길을 따라 가려고 하자 길옆으로 나뭇가지들이 가시처럼 솟아나와 있어 조금만 팔을 휘둘러도 긁히기 시작했고 고개를 조금만 들어도 얼굴과 머리가 찔렸습니다 이세상이 모두 가시밭길과 같으니 고개도 편히 들지 못하고 늘 겸손하게 가야 하는 길이 그리스도인의 길임을 보여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길을 걷고 계신 주님은 매우 쉽고 편안하게 그길을 가시는 듯 보였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저는 너무나 생생한 그 모습과 말씀들에 깊은 은혜와 감동을 느꼈습니다. 나같은 사람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후 어느 주일 피곤함에 지쳐 오전예배후 찬양연습을 빼먹고 집에와서 잠을 자려고 했을 때의 일입니다.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여름한낮인데 강한 돌풍이 불어와 온집의 유리창을 사정없이 흔들고 있었기 때문에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뭐지? 나는 낮잠 잘 권리도 없나? 나도 쉬고 싶다고...혼자 중얼거리는 데 창밖에서 찬양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전히 바람소리는 세차게 들리는데 누군가 길에서 혼자 기타를 치며 찬양을 부르자 거리에서 아이들이 몰려나와 그와 함께 그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높여 드리고 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딘가 익숙한 음성이라고 느꼈습니다. 좀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누구는 저렇게 혼자서 기타메고 다니면서 노방전도도 하는데 나는 뭔가... 그때 들려오는 목소리 가운데는 앞집에 사는 남자아이 목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다가 저는 그자리에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창밖에는 정말 아무도 없었습니다. 분명히 방금전까지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타치며 노래하는 젊은 남자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그때서야 그 음성의 주인공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정신차리고 바로 교회에 달려가 그 사실을 얘기하자 연습하고 계시던 전도사님께서는 신기한 경험이네요. 라고 하셨고 그 어느때보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행복하고 은혜가득한 마음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후 몇년이 지나고 아주 사소한 일로 토라져 교사일을 하고 있는중에 교회를 옮겨버렸습니다 사람에게 마음을 다치니 내가 하고 있던 교회일이 다 귀찮게 느껴졌고 그토록 사랑하던 교회 사람들이 다 원망스러웠습니다. 교회를 옮기고 나서 며칠 후 하나님께서는 자고 있는 저에게 또 한꿈을 보여주셨는데 모든 사람들이 마지막날이 되어 휴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기다리던 순간이라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한방향으로 날아오르는 그속에서 저를 돌려 어딘가로 데려가셨습니다 공중에서 내려다보니 학교 뒷담에서 어떤 아이가 몇명의 아이들에게 둘러쌓인채 맞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몹시 아파서 하나님 왜 저 아이는 맞고 있나요? 이제 모두 하늘로 올라가고 나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의 나날이 시작될텐데 저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지금이라도 저 아이들속에서 구해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묻자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그것은 니가 전도하지 않아서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무책임하게 교사일을 그만둔 것이 생각나 울면서 하나님 저 아이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라고 말씀드리자 하나님께서는 그렇다면 다시 가라 하시더니 그 운동장 한가운데 저를 던지셨습니다. 내려오면서 손이 먼저 땅에 닿으며 운동장의 흙이 박혀 아픈 느낌이 들어 아팠는데 꿈에서 깨어나도 손이 욱신거리고 아파 놀라웠습니다    그 후에도 저는 다시 돌아가지 않았고 여전히 그 사람을 원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제가 계속 이렇게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저와 가까이 하지 않으실텐데..저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제발 미워하는 마음이라도 없게 만들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 사람도 사랑하느니라,,. 그 짧은 말씀속에서 저는 펑펑울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데 내가 무엇이라고 대체 내가 뭐라고 ,,, 그를 미워할 자격이 나에게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용기내어 그 분을 용서하였고 그후 제 마음은 다시 평안해졌습니다. 용서는 오히려 나를 살리는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잊고 살았던 감격과 은혜들이 다시 저를 일으켜 세워 주시는것을 느껴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우리가 처음 하나님을 만나면 누구나 죄인의 모습일지라도 하나님앞에서는 새로 태어난 갓난 아기와 같은 영혼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안의 속사람의 더러움을 부끄러워 하지 말고 하나님앞에 내려 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깨끗히 치유해 주시고 새사람을 입혀주실 것입니다. 혼자 자기 안의 상처로 가슴아파하고 가지지 못한 육신의 조건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우리의 연약함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더욱 크게 드러낼 소중한 그릇이 됨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과도 바꾼 소중한 치체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실이 바로 우리의 자존감의 회복이요 영혼의 회복일 줄 믿습니다.  요즘은 이런 꿈조차 없이 말씀만 읽고 보게 하십니다 갓난아이가 걸음마를 배우고 일어나 걷고 더욱이 세상의 온갖 죄악과 즐거움에 취해 있었기에 하나 하나 가르치시고 인도하지 않으면 금새 나약한 의지로 산을 내려가던 그 사람의 모습이 될 나의 체질을 아셨기 때문 이셨던가 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소중한 지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실만이 우리의 자랑입니다.아멘. 할렐루야. 언제나 우리의 삶이 나의 일생을 통해 하나님 한분만 영광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길을 걸어가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에서 우리는 원하든 원치않든 그 끝에는 죽음이 기다리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죽음이 죽음으로 인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극명하게 다른 두 세상에서의 영원한 시작을 의미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두가지 선택의 길에서 우리에게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려고 언제나 그분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다니시고 계십니다 그 일에 우리는 쓰임받는 도구일 뿐이지만 하나님은 그 일을 우리들을 통해 이루어가고 싶어하십니다 그래서 기회있는 대로 하나님을 전해야 하고 그 하나님의 생명을 서로 나누고 새로운 삶의 안내자가 되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날마다 늙어가나 살아계신 하나님안에서 우리의 영혼은 날마다 새로운 생명을 덧입으며 살아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청춘은 몸이 젊고 기운이 넘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하나님을 만나면 알게 됩니다. 노인일지라도 장애인일지라도 공평하게 내려주신 그 은혜로 말미암아 지치지 않고 피곤하지 않게 주신 삶의 여정을 마치는 날까지 우리가 얼마나 큰 특권가운데 살고 있는가를 날마다 감사할 수 있게 되어짐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루라도 일찍 만나는 것이 새생명의 시작입니다 청춘은 하나님을 만난 순간부터 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인생이 우리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육신의 한계를 이겨내는 힘주시는 분 안에서 능치못함이 없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처음 만난 그때의 믿음으로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힘든 일을 만날때마다 세상과 하나님사이에서 때론 갈등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바라보면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응답하라 나의 청춘.. 그 시절은 하나님을 처음 만난 그 순간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가 십년동안 너무나 많아서 책한권을 써도 모자라지만 몇가지로만 요약해보았습니다 희망방송홈페이지는 15일까지인데 신문기사에는 오늘까지로 되어있어 응모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세요^^샬롬  

     151. [2015] 오상주-고난의 뒤를 돌아보며
     149. [2015] 이덕순-사랑하는 남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