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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그네였다 프린트   
희망이  Email [2016-08-08 11:13:19]  HIT : 107  

한달이란 긴 휴가지만 업무상 교대로 사무실에 출근 하기는 한다. 어제는 박종필 간사가 수기공모 녹음을 하고

갔고 오늘 조금 있으면 홈피에 올릴 것이 있어서 진성원 피디도 온다고 하였다.

오늘 가수 김혁건의 하모니카 수업이 있는 날이다. 박종필 간사가 어제 음향 시설준비는 하고 갔다고는

하였지만 그래도 비어 있으면 그 팀들이 쓸쓸할까봐서 나온 것이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오늘 따라 바닥에 여기 저기 쓰레기도 보이고 음료수 흘린 자국도 군데 군데 보인다.

그뿐 아니라 며칠 비어 논 퀴퀴한 냄새도 나고 생각지도 않은 작은 날 파리도 몇 마리 내 눈을 어지럽게 하였다.

그 정체를 찾으려고 여기 저기 둘러보니 싱크대 옆에 젖은 것이 섞여 들어 있는 쓰레기가 통에 가득차 있었다.

순간 그동안 이곳에 나그네만 있어서 주님이 쓸쓸하셨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먼저 바닦은 물걸레로 밀고 빗자루로 싹싹 쓸어 냈다. 부삽 하나 쓰레기 사이로 나의 나그네 됨도 같이 쓸려 나간다. 

싱크대 옆 재활종이컵 모으는 대, 얼룩을 깨끗이 닦고 가득찬 쓰레기통도 비우고 내친 김에 각 책상 옆에 놓인 쓰레기통

4개를 덤으로 비웠다. 씌워논 비닐을 벗겨내고 담배 재털이 같이 까만 바닥까지 수세미로 닦아서 물기를 말리느라

베란다에 내다 놓으면서 이것이 직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의 잔소리가 아닐까 내심 걱정도 되었다.

 

그렇다고 직원을 말하려고 옹졸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내 자신의 모습을 주님 앞에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주님은 그런 나를 애타게 바라 보셨고 내가 주인이 아닌 나그네로 살아 온 세월을 보는 것 같은 심정이였다. 

애착은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애착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이 있고 곧 행동이 뒤 따르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직원들이 깨끗하게 청소는 했지만 한달을 비워 놓는 이 시점에서 일어난 현상은 분명 나를 가르치는 것이다.

 

8월은 희망방송을 위하여 기도하며 생각하는 달이다. 그 생각하는 것을 결론으로 새롭게 재정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한가지 중요한 것 하나를 깨달았다면 주님 앞에서 나는 그동안 분주하기만 했지 정작 나그네로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곳에 주인은 주님이시지만 주인 같은 마음이 필요 하다는 것을 오늘 이 작은 것에서 깊이 깨달아 진다.

누구나 큰 일을 계획하지만 작은 것, 그 가운데 우리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주님! 그동안 나는 나그네였습니다."

 

우미성(2016-08-12 10:53:50)
로이사랑나눔회의 주인은 하나님 우리는 청지기임을 사람이 보든 보지않든 항상 주님앞에서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11일 큐티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유력한 자들과 함께한 사울왕은 그들과 함께함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었다라는 말씀을 읽고서 희망방송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분명 희망방송에 계신분들은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유력한 자들임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감동받은 분들과 희망방송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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