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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프린트   
희망방송  Email [2016-05-03 13:31:47]  HIT : 371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1508년 미켈란젤로(Michaelangelo)는 교황 율리우스 2세(Julius II)의 명령에 따라 천정넓이가 200평도 더 되는 시스티나 성당

(Sistene Chapel) 천정에 불후의 명작 '천지창조'를 그리게 됩니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업을 위해 사람들의 성당출입을 금하고 4

년 동안 오직 성당에서 두문불출하고 그림 그리는 일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작업대에 엎

드려 천정의 구석을 한 치에 흐트러짐 없이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미켈란젤로를 보고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보게 친구, 잘 보이지 않는 그런 구석을 정성 들여 그릴 필요가 있나? 그렇게 정성을 다해 기울인다고 누가 알아주는가?"

이때 미켈란젤로는 그에게 대답했습니다.

"바로, 내 자신이 안다네!"

 
조지 존스(George Jones)는 야채가게에서 보조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재치 있고 꿈이 있는 직원이었습니다. 직업윤리가 분명

하고 매너가 좋았으며 늘 여유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그를 칭찬할 때 늘 쓰는 말은 정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정직함은 유명한 신문인이었던 헨리 레이몬드(Henry J. Raymond)의 관심을 끌게 되고 마침내 두 사람은 유명한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를 창설합니다. 후에 신문사는 부패한 정치가 윌리엄 트위드(William M. Tweed)와 그의 부패한 왕국에 대해 개혁

운동을 벌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존스에게 당시는 거금이었던 50만 달러의 돈을 줄테니까 유럽으로 은퇴하도록 제안하였습니다

. 그 돈을 들고 온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돈이면 남은 인생을 유럽에서 왕자처럼 살 수 있을 거요.”

존스가 대답했습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자신이 부정직한 놈이라는 걸 매일 되뇌이며 살겠지요.”

암스트롱(Lance Armstrong)은 1996년 고환암을 진단받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

ance) 7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인간 승리'라는 찬사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투르

 드 프랑스 7회 우승을 포함한 모든 수상 실적을 박탈당했습니다. 암스트롱이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고 결론지은 미반도핑기구(USADA

)는 그가  14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쌓은 모든 수상 기록을 삭제했으며 앞으로 사이클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물론 사이클 코치 활동도

금지했습니다. 미반도핑기구는 미국 내 도핑문제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금지 약물을 복용한 선수에 대한 출장 정지와 함께 수상실적 박

탈권도 갖고 있습니다. 그가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는 의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따라다녔지만, 그때마다 그는 강력히 부인해왔습니다.

하지만 미반도핑기구는 암스트롱과 그의 옛 동료 5명이 1990년대부터 시작된 체계적인 도핑 프로그램의 핵심에 있었다는 판단 하에

2012년 6월 자체적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에 반발한 암스트롱은 미반도핑기구가 자신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조사 중단시켜

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기각 당했습니다. 법원의 기각 판결이 나오자 암스트롱은 도핑 혐의를 인정하지 못하지만 법정 공방에

지쳤다며 항소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으며, 결국 미반도핑기구는 그가 10년 넘게 쌓아온 각종 우승컵과 상금을 박탈하고, 다시는 스

포츠계로 돌아올 수 없게 한 것입니다. 2012년 8월25일자 연합뉴스 신창용 기자의 기사에서 요약함.



프랑스 전역에 걸쳐 3,200km가량의 코스를 3주에 걸쳐 소화해내는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 경주는 평지, 산악구간을 모두 포함하여 인

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기회로 불릴 정도로 선수들에게 정신적, 체력적 극한을 체험하게 합니다. 매혹과 지옥의 사이클 경기라는 별명이

 붙은 이 경기의 우승자는 7억 원 가량의 우승상금을 받습니다. 그런 어려운 경기에서 7회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던 그의

 명예는 부정직한 방법으로 세워진 것이 발각되면서 하루아침에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것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도 같

습니다.

조장희 박사(가천의대 석좌교수)는 2012년 브레인엑스포 기조강연에서 거짓말을 할 때 사람의 뇌를 촬영해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

향을 보였다며 "자신의 두뇌를 가장 효율적으로 쓰려면 무엇보다 정직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뇌과학적으로 봤을 때도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흥미롭게도 거짓말을 하면 뇌가 벌겋게 달아오릅니다. 뇌가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쓰

고 있기 때문이지요. 뇌를 잘 쓰고 싶다면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누구에게든지 늘 당당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떳떳합니다. 또 정직하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생각과 뜻이 모두 일치

되어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정직하면 손해를 볼 것이 거의 없습니다.

거짓은 마귀의 것입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요8.44)라고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자는 마귀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4.8). 하나님께는 거짓이 없습니다. 그분의 자녀 된 우리에게도 거짓은 없습니다.

 

     9. 삶의 의미
     7. 빈사의 사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