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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 속하라 프린트   
희망방송  Email [2016-05-03 13:32:25]  HIT : 288  
선에 속하라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시107.1 외)라고 노래합니다. 또 주는 선하시고 선을 행하신다(시119.68)라고도 했습니다.

 다윗도, 에스라도, 예레미야도 선하신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스3.11; 렘33.11; 대상16.34).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도 선합니다.



선에 속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 자녀답게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자녀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는 성경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세가 받은 계명은 모두 육백열세 가지입니다. 십계명을 중심으로 해서 파생된 율법과 계명과 규례와 법도와 명령들입니다.

그것을 다윗은 열한 개로 요약을 합니다(시15.2-5). 이사야는 여섯 개로 요약을 했고(사33.15),

 미가는 세 개로(미6.8), 이사야가 다시 두 개로(사56.1), 하박국은 한 개로 요약을 했습니다(합2.4).

그것을 주님께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두 계명으로 쉽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미가서 6장8절에는 구약의 황금률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정의란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법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옳은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준 방법대로 서로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정직하게 약속을 지키며 사회적인 약자들에게도 공평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정의는 믿음의 공동체를 유지하는 기본법이며 질서입니다. 정의가 없으면 공동체는 공평하게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인자는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인자는 정의의 목표이며 전제입니다.

 인자는 법적인 요구를 훨씬 넘어섭니다. 룻기 2장을 보면 보아스가 룻에게 베푸는 인자의 모습이 잘 나타납니다.

우선 자기의 밭에서 이삭을 줍는 룻이 희롱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였습니다.

또 곡식 베는 사람들이 곡식 단을 묶은 다음에야 이삭을 줍는 것이 원칙인데,

곡식을 베는 사람들을 따라가며 줍도록 해서 그녀가 쉽게 그리고 많이 주울 수 있도록 합니다.

물을 마시러 우물에 다녀오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소년들이 길어온 물을 마시게 했으며,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나중에는 곡식 단에서 조금씩 뽑아버리게 해서 그녀가 편하게 줍도록 합니다.

보아스의 이런 행동은 이삭줍기에 관한 율법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훨씬 넘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시는 일에 철저하게 의존하는 것입니다.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보다 절대로 앞서 나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않습니다(시131.1).

 하나님께서 주실 때까지 믿고 기다리며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벧전5.5). 믿음의 본질은 겸손입니다.



16세기 네덜란드의 메노파교인들은 이단으로 간주되어 대개 잡히는 대로 처형되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던 필립스(Dirk Philips)가 얼음판 위에서 쫓기고 있을 때 그를 추적하던 사람이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달아나던 필립스는 뒤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리자, 다시 돌아와 그를 물에서 건져 주었습니다.

그를 쫓던 사람은 그의 그런 행동이 놀랍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지만 어쨌든 자신의 의무인지라 그를 체포했습니다.

며칠 후 필립스는 아스페렌 마을에서 화형에 처해졌습니다.

사랑의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 때문에 처형된 것입니다.



로마 군대 사령관이었던 모리스(Maurice)는 기독교인들을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밝히고 자신의 사령관 휘장을 떼어 부관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 잡혀 죽음을 당했습니다.

모리스는 정의의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영국의 명문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간디가 이끄는 공동체에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공동체에서 그에게 주어진 일은 화장실 청소였습니다. 며칠 안 있어 그는 간디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제가 누군지 아세요? 저는 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요!”

간디가 대답했습니다.

“자네가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아네. 내가 모르는 건 자네가 작은 일도 잘 할 수 있는가 하는 걸세.”



간디는 그 청년이 겸손한 사람인지를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선에 속한 우리는 정의와 사랑을 가지고 겸손한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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